여기저기(국내여행)

천리포수목원~~

슬로우 슬로우 2013. 4. 21. 20:45

 말로만 듣던 천리포수목원에서 1박2일을 오랜만에 자연과 함께 보낸시간이였다.

외국인으로 태어나 한국인으로 살아온 민병갈님 ....

가신지10년만에 사랑하는 완도 호랑가시나무 아래 잠들다....

죽어서 개구리가 되고 싶나던 님~~~

개구리소리가 개굴 개굴 정답게 울어대고, 생전에 좋아하시던 사순절 장미 헬레 보루스도 활짝 피었다.

 

민병갈님 생전모습 기념관에서 한컷

 

 

 

사순절 장미 헬레보루스

 

 

 

큰별목련

민병갈님이 잠든 호랑가시나무 아래 ....

소박한민병갈 기념관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는 천리포 수목원

 

 

 

 

 

 

 

당신에게 부를 드립니다..삼지닥나무

히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