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향기

오이도해양공원

슬로우 슬로우 2014. 9. 9. 22:02

추석날 차례를 지내고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가...

.1호선을 타고 금정역에서  4호선갈아타고 오이도역에서 내려 다시 버스를 타고 오이도해양공원을 찾았다.

오이도해양공원은 추석이지만 많은사람들로 북적인다.

가게들도 다 영업중이다.

다문화민이 많이 놀러와 중국어 ,베트남어,필리핀어 억양들이 낮설지않은것같다.

오전에는 갯벌체험장도 있어서 즐거움을 주는곳인것같은데 ....

오후에 가서 낚시하는사람들이 많다.

낚시도 한번 해보고싶어진다.

올때는 350번을 타고 안산시내를 한바퀴 돌아 집으로, 중국어 간판이 눈에 띄고 양고기꼬치구이집도 간간히 눈에 띈다.

 단원구를 지날때는 노란깃발과함께 부모님과 세월로로 먼저간 학생들 이름이 보여 가슴이 먹먹해진다.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오고 세월호 특별법처리도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