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향기

창경궁을 거닐다....

슬로우 슬로우 2018. 11. 17. 17:56

 춘당지와 대온실(식물원)이 있어서 항상 인기가 좋은 곳  창경궁은 입장료도 천원이다.

세종때 태상왕 태종을위해 수강궁으로 영건

성종때 창경궁으로 영건 ,

임진왜란때 소실

광해군때 다시 여러 궁전을 지었으나 본인은 폐위되고말았다.

화재도 많이일어나고 사전사고도 많은곳이다.

영조때는 사도세자 뒤주사건까지 ..아름다운 궁전이나 사연은 길기도하다.

사연이야 어찌되었든 우리는 창경궁에서 왕이 된듯한 걸음걸이로 한나절 천천히 이리저리 걸어보기 참 좋은곳이다.

 

 

 

 

 

 

 

 

 

 

 

 

 

 

 

 

 

 

 

 

 

 

 해시계 앙부일구

 

 

 

 

 

 

철모르는 철죽들 4_5 송이가 피어있다. 대표로 한송이

 

 

 

 

 

 

 창경궁 하이라이트는 역시 춘당지

어느해 겨울 원앙새들이 얼마나 많았든지... 

 

 

 

 

춘당지 그해겨울 그렇게 많던 원앙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대온실

 

 

 

 

 

일제강점기 세운 만주로부터 온 상인에게 사서 세운 명나라 라마식  팔각칠층석탑

2018년10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