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서65번 버스를 타고 수원으로 출발 버스노선으로 보는 수원은 오래전 (1984)과 달라지지 않는 곳도 많은것같다.
북문 화성행궁앞 장안공원주위는 개발제한에 묶였는지 그대로이다.
우리 둘째아들이 수원에서 태어나고 세살까지 살았던 곳이다 장
그때는 팔달문 화서문만 멀리서 바라보고 장안공원에서 애들이랑 놀던생각이 난다.
정조는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장조)의 능인
화산릉에 참배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이곳에서 쉬어갔다고 한다.
행궁에는 정전인 봉수당을 비롯하여 경룡관·복내당 등의 전각, 문루 등 많은 부속건물이 있었다.
일제시대에 건물을 헐어내어 현재는 낙남헌만이 남아있고
1994년부터 복원사업을 진행하였단다.
2013년 교통생태환경축제 기간이라 친환경자전차 추억의 사진전이 자전거 페달로 솜사탕만들기가 인상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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