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를 찾아서..............

멀리 꽃구경 갈시간이 없어서 우리동네 나가봤더니 가까운 곳에서도 봄이 화려하게 단장을 했네요. 소래풀 안양천 누가 심지않아도 꽃들이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소래풀이 올해는 더 많아졌네요.

산책중 벗꽃 꿀따먹는 직바구리와 꼬리가 예쁜방울새?를 만나다. 망원이 딸리지만 그래도 몇컷....

물웅덩이에 비친 풍경 비온다음날 물웅덩이에서 까치들이 목욕도 하고 장난치고 놀고있네요. 노란단풍나무 지나가는 노랑 차들 노랑전성시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님들이 뜨게질로 나무에 옷을 입혔답니다. 해마다 뜨게질 봉사자모집에 일찍 마감된다합니다. 올겨울은 나무..

삼성산 삼막사 신라 문무왕시절(677년) 원효 의상 윤필 삼대사님들이 막(암자)을 치고 수도를 한뒤 삼막사 절이 세워졌다합니다. 신라말에는 관음사라 개칭도했지만 고려태조시절 무학대사가 절을 중건하여 나라의 융성위해 기도하고 절이름을 다시 삼막사로 바꿨다합니다 삼막사 3층석..

부엌창문으로 안양천과 안양역을 찍어봤습니다~~^^ 안양천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아서 이사를 왔었는데... 새아파트 건설로 풍경이 바뀌었네요.ㅠ.ㅠ

멀리 꽃을 따라 다녀왔더니 ... 가까운곳에 이렇게 예쁜 코스모스,백일홍이 피어있네요. 오가며 볼때는 키도 작고 꽃은 언제필려나 싶더니... 키도 그리크지않지만 싱싱하고 화려하고 피었습니다. 봄에 피었던 유채꽃도 군데 군데 보이고, 박각시와 예쁜 나비도 열심히 꿀과 꽃가루을 찾..

무더운 날 가까운 곳으로 배롱나무꽃을 찾아서................. 배롱나무 ,꽃이 백일이 간다해서 목백일홍이라 부르기도 하고 꽃말은 헤어진 벗에게 보내는 마음이랍니다. 그래서 옛 선비들이 즐겨 배롱나무를 심었나봅니다 오래된 고택도 없는 공원이지만 배롱나무꽃이 좋아서 ... 더운날..

무덥지만 두둥실 뭉게구름이 유혹하는날 가까운 망해암에서 내라다본 안양.... 야경이 아름다운 망해암을 한낮에 오르다.

안양예술공원에서 공공프로젝트 작품들을 보며 산책 하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이다~~^^

안양사는 고려 태조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그 당시 태조에 의해 7층전탑이 건립되었다고 한다 .여러 기록에 따르면 사내에는 7층전탑과 더불어 김부식이 글을 지은 비가 있었다고 한다. 아마도 현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는 귀부가 그 비의 일부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