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에 두번 갔는데....첫번째는 눈온 다음날 그다음은 오후에 갔더니 너무 늦어 금방 해가 넘어가는 바람에 원하는 꽃사진을 담지 못하고 내려와야했다.
누군가의 말처럼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지 못한채 내려와야만했다.
사진은 해뜨는시간 +-30분 ,해지기 +-30분 magic hour라 합니다.
항상 이시간엔 다른일 하느라 바빠서 ...제대로 지키기어렵네요.
수리산에 다른곳에서도 많은 사진가들이 찾아오는데,
후레쉬보다 더 진화한 난로같은모양의 렌턴도 나와서 비추면서 사진도 찍고 그래서 그러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어떤 사람은 라이터로 꽃을 태워서 찍은 사람이 있었나봅니다.
탄 자국이 난 변산바람꽃 발견...... 아쉽다.
꿩의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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